제주도 섭지코지 산책하기

안녕하세요. 방구석잉포입니다.

오늘은 5년전에 다녀온 섭지코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섭지코지

섭지코지 역시 제주도 여행하면 빠지지 않는 코스인거 같습니다.

5년전과 작년에 갔을 때 역시 크게 변한것은 없는 거 같네요.

이날은 날씨가 그렇게 좋지 않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제주도 하면 역시 바람이 많이 불죠.

섭지코스 역시 제가 좋아하는 산책코스가 잘되어 있습니다. 

대략 1시간 반이면 충분한 산책이 가능합니다.

제주도 해안가는 현무암으로 되어 있어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저기 보이는 데크 역시 포토존으로 괜찮은거 같습니다.

5년전만 해도 중국인 관광객으로 인해 발 디딜 틈이 없었는데,

현재는 코로나로 인해 굉장히 한산하며, 여유 있는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파도에 침식되어서 섭지코지의 절벽 멋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반대편에서 바라보는 경치 역시 꽤 볼만합니다.

섭지코지에 가게 된다면 등대는 필히 올라가보시길 바랍니다.

역시 아파트도 높은 곳이 가격이 비싼 이유가 있듯이 

경치를 보려면 높은 곳을 올라가야 하는 이유 역시 있는거 같습니다.

등대위에서 바라본 풍경 역시 볼만했습니다. 

저기 멀리 성산일출봉 역시 보입니다. 

작년에 섭지코지에 갔었을 때는 

저기 우뚝 솟은 바위에서 낚시를 하시는 분도 계시더라고요.

저기에는 어떻게 넘어 가셨는지 궁금하긴 했으나

파도가 굉장히 심하고 위험해 보여서 

직접 넘어가고 싶은 마음은 없었습니다. 

마치며..

섭지코지 역시 산책하기에 좋은 코스였습니다. 

제주도 동쪽에서 한번쯤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섭지코지 위치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