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구석 잉포입니다.
오늘은 작년에 다녀온 제주도 여행지 중 쇠소깍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제주도의 서귀포 여행 시 빠지지 않는 코스 중 하나가 바로 쇠소깍이 아닐까 합니다.
사실 쇠소깍은 제가 6년전에도 방문을 했었는데 어떻게 변했을지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6년전 쇠소깍
6년전 쇠소깍에 왔을 때는 많은 사람들이 보트를 타고
액티비티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쇠소깍은 밀물과 바닷물의 경계에 위치하여
아름다운 경관을 볼 수 있는 곳인데요.
양쪽에 우거진 나무 바위 물의 삼박자가 잘 어우러져 있습니다.
바다와 이어지는 부분이며, 액티비티가 끝나는 지점입니다.
저기 멀리 마라도(?)로 보이는 섬이 보이네요.
1년전 쇠소깍
1년전 쇠소깍 모습인데요. 크게 달리진것은 없었던거 같네요.
다만 액티비티는 코로나의 영향으로 할 수 없었던 것 같네요.
사람이 없는 쇠소깍의 모습을 보니 또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어머니와 그녀석 역시 쇠소깍은 처음이라고 했는데,
생각보다는 시큰둥한 반응이었습니다. ㅋㅋ
그때 내려가는 길 역시 통제 되어서 제한된 곳에서만 쇠소깍을
볼수 있어서 그랬는지도 모릅니다.
6년전과 1년전 사진을 비교해보면
바다로 이어지는 부분에 유속을 느려지게 하는 모래 부분이 없는 것을
알 수 있네요.
오히려 시원하게 뻥 뚫려 있어서 더 나은것 같기는 합니다.
마치며
서귀포 여행을 한다면 한번쯤은 가본다는 쇠소깍을 가보았는데요!
5년만에 방문이라 그런지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1년전에는 주차 역시 무료로 가능했었네요.
제주도에는 워낙 볼 것 가볼 곳이 많아서
한번 쯤 가볼만 한 곳인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쇠소깍 위치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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