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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영등포 차이롱 솔직후기 (ft.삼선짬뽕)

by YOLO~ 2021. 7. 10.

안녕하세요. 방구석잉포입니다.

지난달 점심에 영등포 차이롱을 다녀왔습니다.

차이롱은 범죄도시 장첸이 마라롱샤를 먹고 창문을 깨고 뛰어내린 곳이라고 합니다.

가끔 이 주변을 지나다닐 때,

포스가 있는 집이길래 한번 가봐야겠다.

생각이 들었었는데요.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간판은 한자로 되어 있습니다.

저 창문을 깨고 장첸이 뛰어나왔겠죠? ㅎㅎ

맛이 궁금해서 얼른 가봅니다.

제가 듣기로는 해물짬뽕과 쟁반짜장이 괜찮다고 전해 들었습니다.

저는 보통 짬뽕을 좋아하고, 맛집도 찾아다니기에 해물짬뽕을 픽하고 들어갔습니다.

사알짝 가격이 있는 편이기는 하네요.

내부 모습은 마치 중국에 온듯한 모습이었네요. 아마 화교 분이 하시는게 아닐까 하는 추측이 들었습니다.

매장 한켠에는 다양 장식물이 있었는데,,

중국 풍스러웠네요.

 

제가 주문한 건 삼선짬뽕이었고요. 9천 원이었습니다.

 

 

들어가 있는 재료는 쭈꾸미, 새끼 갑오징어, 새우, 가리비, 오징어, 죽순, 버섯 등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나름 짬뽕을 많이 먹어보았는데요.

차이롱 짬뽕은 담백하면서 깔끔한 맛이 납니다.

자극적이지 않고, 건강한 맛이 난다고 할까요?

점심시간에 식사하러 오신 분들도 어느 정도 있었고 대부분 짬뽕을 드시더라고요.

국물이 크게 자극적이지 않아 계속 떠 마시게 되더라고요.

면의 양은 제가 생각했던 거보다는 좀 적은 편이긴 했습니다.

그래도 꽤 괜찮은 점심을 한거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평점은 5점 만점에 3점입니다.

 

★★★☆☆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는 쟁반짜장을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영등포에 가시게 되면 한 번쯤 들러보셔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

오늘은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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