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구석잉포입니다.
오늘은 오사카 3박4일 여행 2편을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그럼 스타트!
오사카성
오사카하면 오사카성이 유명한데요.
제가 사가성도 가보았는데,
사가성에 비하면 굉장히 크고 웅장하고 멋졌습니다.
오사카 성 주변을 배를 타고 볼 수 있었는데요.
저는 오사카 주유패스를 미리 구매해서
교통 무제한 및 여러 관광시설을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오사카에 가시게 되면 주유패스는 꼭 구매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배를 타면서 돌아본 오사카 성도 볼만 했습니다.
도심안에 옛 성을 터를 잡고 있는
신구의 조화가 좋았습니다.
관광 상품이기에 일본어로 설명을 해주는데,
일본어를 할줄 몰라서
잘 못 알아 들었습니다;;
일본어 공부 좀 해야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성 주변의 물색은 짙은 녹색이었는데,
성과 잘 어울려보였습니다.
오사카 성과 작별하기 전에
사진도 남겼습니다.
#오사카성
사헤이스시 550엔 초밥
오사카 동물원 근처에 사헤이스시란 곳을 가게 되었습니다.
세상에..초밥런치세트가 550엔입니다.
구성은 8피스인데
퀄도 나쁘지 않습니다.
미소 (생선) 국 역시 짠데 맛이 있었습니다.
제가 한국에서 먹어본 초밥보다 훨씬 맛있었습니다.
역시 초밥은 일본에서 먹어야 했네요.
#사헤이스시
오사카 동물원
오사카 주유패스가 있어서 동물원 역시 무료로 이용이 가능했습니다.
오사카에 여행 간 게 9월 중순이었는데,
한국의 한여름 날씨보다 더 더워서
그녀석과 어머니가 많이 힘들어했던 기억이 납니다.
최고 절정이 이 동물원을 돌아다닐 때 였네요.
날이 무지 더워서 동물들도 기진맥진해 있는 상태였습니다.
9월 날씨가 이정도인데, 7월과 8월은 불지옥일 것 같았습니다.
사자도 거의 탈진해 있더군요.
하마를 마지막으로 동물원 탐험도 끝을 냈습니다.
#오사카동물원
햅파이브 관람차
중간에 너무 힘들어서 온천에 갔습니다.
물론 주유패스로 가능한 온천에 갔고요.
다시 원기 회복하고 햅파이브 관람차를 탔습니다.
제가 고소공포증이 있는데,
어머니와 그녀석을 위해 같이 탔습니다.
#햅파이브관람차
다시 도톤보리
다시 도톤보리로 왔습니다.
#도톤보리
도톤보리의 보트를 타기 위해서 였습니다.
도톤보리에서 보트를 타면 다리 위에 있는 사람들이 손을 흔들어 줍니다.
같이 손(?)을 흔드는 재미도 있습니다.
도톤보리 돈키호테 점에서는 관람차 역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야경을 보기에 괜찮았을 거 같았습니다.
야간에 보트를 타는 것도 꽤나 재미있고 운치가 있었습니다.
글리코상은 찍어줘야 맛이죠. ㅎㅎ
#글리코상
도톤보리 야경
도톤보리의 야경 역시 너무 갬성 있었습니다.
#도톤보리야경
갬성에 잠깐 젖어들었습니다.
저기 앞에 보이는 보트가 저희 가족이 탄 보트입니다.
재미있으니 꼭 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돈키호테 관람차는 밤에는 더 화려했습니다.
또다른 보트 타기
주유패스를 이용해 또다른 보트를 탔습니다.
저희 어머니는 돈이 드는 줄 알고 무슨 보트를 또 타냐고 했는데,
제가 이거 무료라니깐 그럼 타야지
라고 했던게 생각납니다.
모든 어머니들이 그렇듯
아들이 돈 쓰는거 싫어 하시는 듯 합니다.
글리코상도 역시 불이 들어와야 제 맛인거 같네요.
마치며
첫 가족 해외여행이었던 오사카 3박4일 여행기도 끝이 났습니다.
저는 저희 가족이랑 같이 해외에 나가서
가족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저도 기쁘고,
제가 해외에 나가서 느꼈던 감정을
가족들 역시 느끼게 해줘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1년에 최소 한번은 가족 해외여행을
가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네요.
물론 지금은 코로나로 갈순 없지만,
백신을 맞고 코로나가 안정이 되면
다시 가족여행을 떠날 생각입니다.
그럼 오사카 3박4일 여행기도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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