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

후쿠오카 3박4일 여행 2편 (ft.유후인, 긴린코호수, 무소엔온천, 우에시마카페,메가네바시(안경다리), 시카이로 나가사키짬뽕, 호로요이, 사가현청)

by YOLO~ 2021. 7. 9.

안녕하세요. 방구석잉포입니다. 

오늘은 후쿠오카 3박4일 여행 2편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그럼 바로 스타트 ~

유후인

일본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게 바로 온천일 겁니다. 

저도 온천을 이 때 처음 경험해 보았습니다. 

료칸이 얼마나 좋길래 

료칸 료칸하는 걸까 라는 의문이 있었죠.

근데 제가 그 온천을 경험해 보았습니다.

우선 온천에 가기 전에 유후인을 쭉 둘러 보았습니다.

 

상점에 토토로가 있어서 같이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렇게 아기자기 귀여운 상점이 많이 있습니다.

유후인 긴린코 호수 

유후인하면 긴린코 호수는 필수 코스입니다. 

긴린코 호수로 바로 달려가 보았습니다.

 

 

긴린코 호수입니다. 

평화로움 그 자체였네요.

긴린코 호수 역시 산책 코스가 잘 되어 있었습니다. 

대략 30분에서 한시간이면 충분히 돌겠더라고요.

하지만 제가 유후인에 온 목적은 온천이기에 

빨리 점심을 먹고 온천으로 가기로 합니다.

우동 한그릇

우엉 우동을 시켰습니다. 

별게 없는 데 유후인의 물가는 비싼편이었습니다. 

대략 800~900엔 사이였던걸로 기억합니다.

맛 역시 특출나거나 그러진 않았습니다.

유후인은 온천이 목적이죠. ㅎㅎ

무소엔 온천

유후인 시내에서 생각보다 많은 거리를 걸어서 도착한 온천입니다. 

가격은 700엔 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100엔에 수건 한장을 줍니다. 

온천 안을 찍을 수 없었지만, 

이때 일본 온천을 처음으로 접했고,

신세계 였습니다. 

힐링 그 자체 였네요. 

가성비 역시 좋았고요.

생각보다 거리는 있지만 추천 드리는 온천입니다.

우에시마카페

후쿠오카는 흑당커피가 유명한데요.

저역시 흑당커피를 안먹어 볼수가 없죠.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커피 자체는 흑설탕이 들어간 맛이라고 할까요?

나쁘지 않았습니다. 

카페인 충전 완료!

나가사키 고고

카페인도 충전 되었겠다. 나가사키로 출발합니다.

텐진에서 나가사키 까지는 대중교통으로 약 3시간 정도 걸렸던거 같습니다.

나가사키 향에 엄청 큰 크루즈가 정박해 있더라고요.

크루즈 여행이 여행의 꽃이라던데

죽기 전에 한번 타볼 수 있을까 싶습니다. ㅎㅎ

나가사키는 예전에 핵미사일을 맞은 곳으로 알고 있는데

아직 그 아픔을 공원들로 해서 기억하고 있더라구요.

분위기는 조용하고 발전되지 않은 소형 도시의 모습이었습니다.

시간 관계상 군함도에 가보지는 못했는데,

 나가사키에서 배를 타고 군함도를 가볼 수도 있습니다.

메가네바시 (안경다리)

나가사키의 메가네바시라고 안경다리로 불리는 곳입니다. 

나가사키는 바다와 인접해 있는데요.

밀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지점이라 그런지 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여기에 오면 하트 바위를 찾아야 한다고 해서 한번

찾아봤습니다.

보이시나요?

저는 하트 바위를 찾았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혼자(?)입니다. ㅋㅋ

시카이로 나가사키 짬뽕

나가사키하면 짬뽕이 생각 나죠.

저역시 나가사키 짬뽕을 먹어보았습니다. 

나가사키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었는데요.

맛은 우리가 흔히 먹어보던 나가사키 짬뽕과는 조금 다르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신선했고, 색다른 맛이었습니다. 

맛은 괜찮은 편이었네요.

가격은 800~1000엔 사이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호로요이

일본에 가면 호로요이 (과일맥주)는 꼭 먹는데요.

다양한 맛이 있어서

골라 먹는 맛이 있는거 같습니다. 

마지막 날은 사가 APA 호텔에 묵었는데요.

비행기 시간도 남았겠다. 

사가를 돌아 다녀 보았습니다.

사가

사가현청에서의 전망이 좋다고 해서 

사가현청 전망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사가는 굉장히 조용하고 작은 도시입니다. 

거의 시골이라고 보셔도 됩니다. 

사가 근처 박물관도 한번 가보았습니다.

돌아다니다 갓파가 보여서 한번 찍어 보았습니다.

마무리

후쿠오카 여행에서 가장 기억 남는 것은 

온천인거 같습니다. 

저는 일본 여행을 가면

온천만 해도 본전을 뽑았다라는 느낌이 들만큼

온천이 좋았습니다. 

그외 텐진 클럽 (어깨빵 조심) 도 가보고, 

사가성도 가봤는데, 

사진이 날라갔는지

찾을 수 없네요;;

이렇게 후쿠오카 3박4일 여행도 마무리 짖도록 하겠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