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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오사카 3박4일 여행 1편 (도톤보리, 유니버셜스튜디오, 이치미젠 텐동)

by YOLO~ 2021. 7. 11.

안녕하세요. 방구석잉포입니다. 

오늘은 오사카 3박4일 여행기 1편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그럼 바로 스타트 하겠습니다!

오사카 시내

이번 여행은 저에게 사실 큰 의미의 여행입니다. 

그 이유가 바로 저의 가족 첫번째 해외여행이기 때문이죠.

제가 해외여행을 하면서 겪었던 다양한 경험을 

저의 어머니와 그녀석도 느낄 수 있게 해주고 싶었습니다. 

오사카는 일본 제2의 도시 답게 굉장히 크고

화려하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귀여운 토토로도 볼수 있었고요.

이치미젠 텐동

이때 처음으로 텐동을 접해보았는데요.

텐동의 맛(?)을 알아버렸습니다. 

아는 맛이 무섭다고들 하잖아요.

저 역시 가끔 생각나서 깜짝깜짝 놀라곤 합니다. 

이치미젠 텐동은 덴덴타운에 위치해 있으며, 

우리나라 식신원정대 방송으로 인해 많이 유명해졌다고 합니다. 

 

텐동을 처음 접했지만 신세계를 접한 느낌이었고요. 

제가 주문한 것은 장어가 포함된 텐동인데

가격도 참 착했던거 같습니다.

1300엔 정도 했던거 같아요.

 

제가 생각하는 이치미젠 텐동은요..

 

★★★★☆

 

5점만점에 4점입니다. 

밥의 양도 굉장히 많았고요. 

주인 내외 분들이 너무나 친절했습니다.

도톤보리

첫날 도톤보리를 구경하러 갔습니다. 

도톤보리는 굉장히 화려했습니다.

오사카 명물 글리코 상앞에서도 찍어주었네요.

 

저희 어머니 역시 글리코 앞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유니버셜스튜디오

오사카하면 떠오르는 것이 유니버셜스튜디오인데요.

해리포터 성입니다. 

유니버셜스튜디오에서 반드시 타봐야할 어트랙션입니다. 

개장하자마자 해리포터성으로 달려갔고요.

저희 어머니도 4D 어트랙션을 타시더니

너무 좋아하셨습니다. 

처음에 놀이공원 오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으시더니

갑자기 타시고 나서는 적극적으로 돌변하셔서 깜짝놀랐습니다.

미니언즈도 타보았습니다. 

거의 1시간 반 이상을 기다렸는데, 

기다린 시간 치고는 아이들을 위한 어트랙션이었습니다.

밤에는 유니버셜스튜디오의 트레이드 마크가 더 빛이 나네요.

다양한 어트랙션을 탔는데요.

필수 타보셔야 할 어트랙션은..

해리포터

익룡

에반게리온

워터월드

스파이더맨

터미네이터

쥬라기공원

죠스

등 그외에도 재미난게 너무 많아서 

일일히 나열하기가 어렵네요.

퍼레이드 역시 볼만합니다.

한가지 팁을 드리면

기다리다 보면 다리 아플일이 많으니 깔판,

비가 올수 있으니 우의를 챙기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유니버셜스튜디오는 밖도 화려합니다.

밖에서도 사진을 여러장 찍었습니다.

마치며..

오사카에서 도톤보리도 좋았고,

유니버셜스튜디오에서의 추억도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그 기쁨을 가족과 같이 공유했다는 것도요.

유니버셜스튜디오의 큰 매력은

영화에서 보던 캐릭터와 관련된 어트랙션을 

즐길 수 있어서 더욱 친근하고 재미있었던거 같습니다. 

캐릭터의 브랜드 파워라는 것을 무시할 수 없더라고요.

 

이만 1편은 마치도록 하고 2편에서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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